전략보고서
한국주간투자전략
미국 중간선거 이후 반등, 실적과 수급 회복주를 선별하라
미국 중간선거와 AI 투자 수익성 논쟁, 코스피 반등 지속성 시험
이번 주 KOSPI 예상 밴드는 5,410~6,450pt 로 제시한다. 지난주 지수는 5,730.74pt 로 마감했으며, 반도체 실적과 주주환원 기대에 6,000 선을 회복했다가 미국 빅테크의 현금흐름 부담과 외국인 매도로 다시 하락했다.
하단은 AI 투자 수익성 우려와 금리 상승, 수급 악화가 겹치는 위험 영역이며 상단은 미국 정책 불확실성 완화와 외국인 순매수 회복을 전제로 한다. 기본 경로는 5,700~6,050pt 의 등락 속 실적주 중심의 차별적 반등이다. 지수의 낮은 PER 만으로 시장 전체의 저평가를 단정하기보다 반도체 편중과 비반도체 이익 둔화를 함께 고려해야 한다.
미국 고용과 국채발행 계획, 빅테크 실적이 금주 시장의 핵심 변수
금주 핵심 일정은 미국 중간선거, ISM 제조업·서비스업 지수, JOLTS 와 ADP 고용, 10 월 고용보고서다. 미국 재무부의 국채 차입·발행 계획도 장기금리의 방향을 좌우할 전망이다.
기업 실적에서는 애플·AMD·아리스타·ARM·퀄컴의 AI 수요와 영업이익률, 가이던스 및 현금흐름을 점검한다. 국내에서는 SK 텔레콤과 2 차전지 관련 기업의 실적 발표가 중요하다. 상승 변수는 반도체 이익과 주주환원, 금리 안정이며 하락 변수는 AI 투자비용과 외국인 매도, 중동 유가 불안이다. 선거 결과 자체보다 발표 이후 금리·환율·외국인 수급 반응을 확인해야 한다.
저평가 구간에서는 분할매수, 외국인 수급과 거래대금 회복 확인
전략은 급락 시 추격매도보다 현금흐름과 수주가 확인되는 기업을 분할매수하는 것이다. 5,410~5,700pt 에서는 우량 실적주를 단계적으로 확보하고, 5,700~6,050pt 에서는 기존 주도주 보유와 후발 실적주 선별을 병행한다. 6,050~6,300pt 에서는 외국인 현·선물 순매수와 거래대금 증가가 확인될 때만 비중을 높인다. 6,300~6,450pt 에서는 급등 종목의 일부 이익을 실현하고 현금을 확보한다. 미국 장기금리와 AI 기업의 신용스프레드가 동반 안정되는지가 반등의 신뢰도를 결정한다. 실적보다 기대가 앞선 고평가 종목의 무리한 추격은 피해야 한다.
AI 인프라와 주주환원, 글로벌 소비 성장주 중심 이익 선별 전략
유망 분야는 AI 데이터센터·반도체 테스트·ESS, 지주사와 금융, 플랜트, 글로벌 소비, 해운이다.
관심 종목은 SK 텔레콤, NAVER, SK, 삼성 E&A, 신한지주, 삼성 SDI, 티에프이, 에이피알, HMM, 삼양식품이다. SK 텔레콤과 NAVER 는 AI 자산가치와 실제 서비스 수익화를, SK 와 신한지주는 자회사 가치와 주주환원을 점검한다. 삼성 E&A 는 수주와 현금흐름, 삼성 SDI 는 ESS, 티에프이는 반도체 테스트 수요가 핵심이다. 에이피알과 삼양식품은 해외 소비 성장, HMM 은 해운운임 변화에 주목한다. 종목별 실적과 수급을 검증하며 분산 대응하는 전략이 유효하다.